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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롬인성교육부 시간 2026-06-05 13:57:27 조회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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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여대 바롬인재교육원(원장 정소연)에서 운영하는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학생들이 지역 어린이 축제에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체험부스를 마련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본교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9개 팀은 지난 5월 9일 공릉중학교에서 열린 공릉동 꿈마을 공동체 주최 어린이 축제 '와글와글'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탐정핑 수사단! AI핑을 구해줘', '말랑말랑 스퀴시 언어 공장', '조물조물 통합놀이터', '만들어봐! 나만의 장바구니', '가족과 함께하는 알록달록 주말 요리교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부스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공릉동 꿈마을 공동체는 2012년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 공동체다. 주민들이 함께 돌봄과 양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5월 열리는 '와글와글'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본교는 2022년부터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를 통해 꿈마을 공동체와 협력해오고 있다.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담당교수인 황요한 교수가 공릉동 꿈마을 공동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과 꾸준히 관계를 이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학생들도 '와글와글'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본교 체험부스 외에도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어린이 식당과 푸드코트, 벼룩장터,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본교 응원단 SWURS:슐스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본교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한 전보경 학생(저널리즘학과 23학번)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 문화가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근무 중인 신영서 씨(아동학과 졸업)는 "학생 시절 이 축제에 참여했는데, 이제는 지역 기관 실무자로 다시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힘을 보태주는 모습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원 공릉동꿈마을협동조합 전 이사장은 본교가 공릉동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지역 아이들을 위한 마을 축제에 꾸준히 함께해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요한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아이들과 직접 만나 배우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실천형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여대 지역 어린이 축제 '와글와글' 참여… 바롬교육 현장 실천 이어가 /사진=서울여대 제공

 

[ 출처서울여대 지역 어린이 축제 '와글와글' 참여... 바롬교육 현장 실천 이어가. (2026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