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롬인성교육부입니다.

오늘의 「바롬챌린지」 인터뷰 주인공인 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 20학번 신호정 동문을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대학교 생명환경공학전공 20학번 신호정입니다.

지금 바롬인성리더 10기로 활동을 마쳤어요.

2. 바롬인성교육을 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저는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를 3학년 때 수강했는데요, 그때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었어요. 저희가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서 교육 자료로 활용했거든요. 다문화 아동들이 다니고 있는 센터에 방문해서 그 동화책으로 교육을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 바롬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적이 있나요?

바롬인성교육에서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가 공동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기숙사 생활을 오래 했었는데,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바롬인성교육의 공동체 가치를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4. 바롬인성교육의 좋은 점과 변경되었으면 하는 점은?

바롬인성교육의 좋은 점은 아무래도 다른 학과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것 같아요. 학교 수업을 듣다 보면 같은 전공 학생들이랑만 친해지게 되는데, 바롬인성교육은 팀을 구성할 때도 다른 학과 학생들을 위주로 구성하기 때문에 그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고. 그리고 변경되었으면 하는 점은 이제 2023학년도부터 합숙을 하게 될 테지만 저는 20학번이라서 1학년 때부터 바롬인성교육 합숙을 진행했던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래서 변경되었으면 했던 점이 합숙이었어요. 합숙을 했으면 좋겠다. 지금 2023학년도부터 합숙을 하게 된다고 해서 부럽습니다. (바롬1 다시 들으라고 하면 들으실 거예요?) 네, 저는 합숙한다고 하면 너무 하고 싶을 것 같아요. 저는 또 사람들이랑 같이 지내는 거 좋아해서. 23학번 학생들이 너무 부러워요.

5. 나에게 바롬이란?

저에게 바롬이란 ‘언덕’이다. 제가 바롬을 하면서 느꼈던 건 비중이 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점이었어요. 사회에 혁신을 일으키는 정도의 프로그램을 저희가 만든다고 생각해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바롬인성교육은 다 같이 항상 프로젝트를 진행하잖아요. 혼자 하는 게 거의 없으니까. 그런 어려운 프로젝트도 우리 다 같이 하면 항상 잘 해냈고 결과물도 좋고 그 과정에서 깨닫는 것도 많아서 학생들이랑 같이 언덕을 오르고 그 언덕 위에서 같이 풍경을 바라보는 느낌(이에요). 가치물을 얻어냈을 때? 그래서 언덕인 것 같습니다.

>> 쿠키영상

저는 ‘514호는 못 말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크게 짜여진 건 없어요. 대본이나 각본 이런 것도 없고 그냥 저희 노는 거 부모님들한테 보여드리려고 찍다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전체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