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롬인성교육부 입니다. 

오늘 그 네 번째 「바롬챌린지」 인터뷰 주인공인 서울여대 20학번 국어국문학과 김승연 학우를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장학생 국어국문학과 김승연입니다.

바롬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주셔서 뜻 깊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바롬인성교육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1학년 때 바롬인성교육을 진행하면서 바롬 페스티벌 활동을 진행했었는데요, 대학교에 처음으로 들어와서 하는 팀 활동이었고요, 저희 과가 아닌 다른 과 학생들과 모여서 한 가지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또한 서로의 의견을 모아서 하나의 공통된 결과를 만든다는 게 바롬이 추구하는 목표와도 굉장히 부합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남아있었습니다. 

3. 바롬인성교육이 본인에게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나요?

바롬인성교육은 팀 활동으로 진행되잖아요, 각기 서로 다른 과의 팀원들이 모여서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 주가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듣고 또 이를 수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웠습니다. 잘 듣는 과정 그것이 너무 중요하고 또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마음 그리고 또한 팀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제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것 그런 것들을 배웠습니다. 

4. 바롬인성교육을 받으면서 어려웠던 점은?

제가 바롬인성교육을 진행할 때가 코로나가 시작된 때여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줌(ZOOM)을 이용하다 보니까 사실 대면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색해지고 뭔가 친해지기 어려웠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반에만 그랬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가까워지고 오히려 인터넷 기기를 활용하다 보니까 화상 회의나 문서 공유 같은 점에서 훨씬 효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 들었을 때는 팀 활동이고 오랜 기간의 팀 활동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좀 겁을 먹고... 아 너무 힘들겠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하는 과정에서도 굉장한 재미가 있고 또 팀원들과 친해지면 굉장히 친한 친구로서도 지낼 수 있게 되고 좋은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바롬인성교육은 굉장한 장점이 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재미있게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6. 나에게 바롬이란?

저에게 바롬인성교육이란 '파도' 입니다. 파도는 바다에서 물의 흐름 때문에 생긴 것인데요, 멀리서 보면 거칠고 무서워 보이지만 이런 물의 흐름이 없다면 물은 한 곳에 고이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썩게 됩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편안할 수는 있으나, 더 나아갈 수는 없게 되는데요, 파도를 무서워하지 않는 서퍼들은 바다를 즐기곤 합니다. 

지금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바롬이 곁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무섭고 겁을 먹을 수는 있지만 이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훨씬 더 성숙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위 인터뷰에서 바롬인성교육 관련하여 2020-2021학년도 동안 진행된 교과목 내용으로, 해당 교과목 개편되기 전임을 안내드립니다.

전체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youtu.be/1ex_olFox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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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양하고 많은 분들을 바롬챌린지 인터뷰 영상들로 여러분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바롬인성교육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