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롬인성교육부입니다.

오늘의 「바롬챌린지」 인터뷰 주인공인 서울여대 아동학과 19학번 나예은 동문을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아동학과 19학번 나예은이라고 합니다.

2. 바롬인성교육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저는 바롬인성교육I 때 합숙을 3주동안 했었는데 당시에 같은 바롬 호실 사람들과 함께 야식도 먹고 생일도 챙겨주면서 놀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인데요. 당시 합숙 기간 동안 호실 사람들 중에 5월달 생일이 2명 있었어요. 그래서 호실 사람들이 함께 생일도 챙겨주고 또 그날은 특별한 날이라고 하면서 야식도 같이 먹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

3. 바롬인성교육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나요?

바롬인성교육의 좋은점은 저는 식사 주문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식권을 사야 하지만 밑에 식당이 있어서 끼니 걱정을 많이 안할 수 있었고, 또 12시부터 17시 45분까지 수업 연강이 있을 때는 11시 30분에 바롬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수업을 들으러 가도 충분했어서 저는 그 부분이 바롬인성교육을 들으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고. 또 바롬관 식당이 엄청 맛있었어요.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합숙 기간일 때 축제기간이었는데 축제를 통금 때문에 밤늦게까지는 즐기지 못 했어요. 그래서 창문으로 연예인 소리를 듣고 이랬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4. 바롬인성교육이 사회에 나가 도움이 될까요? 

바롬인성교육I 때는 대학교 1학년 때 자신에 대해서 더 알고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 있었어요. 당시 대학교 1학년 때, 학과에 들어오고 나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느꼈고, 공부를 하다 보면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기 마련인데 그 와중에 또 제 목표와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고 (바롬인성교육의)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생활 하면서 바롬인성교육I 때 생각했던 목표가 상기되기도 했었는데요. 사회에 나가서도 저의 목표와 가치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5. 바롬인성교육을 통해 얻은 것이 있나요?

저는 학과 동기들이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관계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학과 친구들이랑 점점 친해지고 있는 시기이기도 했었는데, 같은 과 동기들이랑 휴게실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새벽까지 팀플도 같이 하면서 더 끈끈한 동기애를 다질 수 있었고, 또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동기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6. 합숙한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고, 실제로 어땠나요?

저는 합숙을 한다고 했을 때 기숙사 생활을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 반이었고, 또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생활한다는 것에 대해서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어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반 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해보니까 정말 학교 근처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처럼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저는 나름대로 추억도 되고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저희 학과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 사람들이랑 같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7. 합숙하게 될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합숙에 대해서 걱정도 많고 불안함도 있겠지만 막상 가서 같이 (합숙을) 하게 되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온 친구들이고 동기들이기 때문에 같이 생활하면서 그 속에서 서로 좋은 영향력과 좋은 것들을 나누고 함께 살아간다면 나중에 좋은 양분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8. 나에게 바롬이란?

저에게 바롬이란 추억입니다. 왜냐하면 짧다면 짧은 3주 동안의 기간이 저에게 생각보다 많이 남겨졌다고 생각해서 바롬인성교육은 두고두고 기억하고 저에게 많이 남겨진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1usoyBvQNc